전문 문화․예술․체육인으로 구성된 ‘복주머니 문화 봉사단’이 내달 3일 군산을 방문해 사랑과 희망을 전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작가, 연극인, 화가, 운동선수 등 다양한 문화, 체육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 2월 13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펼치는 40일간의 문화향연이다. 문화봉사단은 ‘문화로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3일 소룡동에 위치한 ‘행복한 집’을 방문, 봉사단과 군산 지역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