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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축제 향기 가득한 군산의 봄이 온다

군산시가 4월과 5월 고향의 향기 가득한 농촌축제를 마련해 봄을 재촉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3-24 10:39:04 2009.03.24 10:39:0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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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4월과 5월 고향의 향기 가득한 농촌축제를 마련해 봄을 재촉하고 있다. 내달 11일과 12일까지 양일간 군산은파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군산쌀문화축제'는 ‘지역민 환한 웃음, 지역경제 활짝 웃음’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모내기체험 등 농촌문화체험과 쌀음식체험관, 장마당, 군산쌀홍보관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수출1호쌀의 고장이자 지난해 (사)한국소비자단체가 선정한 전국 고품질쌀 평가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군산쌀의 국내외 브랜드파워 강화와 군산쌀 소비촉진이 기대된다. 특히 판매촉진을 위해 내달 4일과 5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내 주요노선에서 군산쌀 홍보캠페인 전개와 함께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시내 대형마트에서 군산쌀사랑 특별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문창초교 주변 보리밭 일대에서 제4회 군산꽁당보리축제를 열려 지난해 7월 보리분야 전국최초로 지리적표시제 등록한 군산흰찰쌀보리의 우수성을 전국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는 보리밭 사잇길걷기, 보리피리불기, 보리구워먹기 등 향수를 자극하는 체험위주의 행사와 농촌의 보리밭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보리비빔밥, 보리국수, 보리술 등 군산만의 보리가공식품 전시·시식공간을 준비해 추억의 보리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흥겨운 농촌 체험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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