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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합창단 ‘봄날의 로망’ 즐거움 가득

군산시립합창단이 올해 첫 정기연주회에서 열정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연을 펼쳐 보여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3-27 09:39:27 2009.03.27 09:39: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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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립합창단이 올해 첫 정기연주회에서 열정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연을 펼쳐 보여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6일 저녁 7시 30분부터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립합창단 정기공연에는 이래범 군산시의회 의장과 이학진 부시장, 문동신 시장 부인 이용선 여사, 박양일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고석강․박희순 시의원 등을 비롯해 1000여명의 관중이 자리해 새 봄의 환희를 아름다운 선율로 맞이했다. ‘봄날의 로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합창의 진수를 선보여 꽃샘추위와 경기침체로 웅크린 시민들의 가슴에 봄을 지펴 쌓인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게 즐겁고 재미있는 음악회로 펼쳐져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혼성합창으로 <꽁보리밥> <가슴 설레는 선운사의 밤> <빈대떡 신사> <꿍따리 샤바라>를 부르며 무대를 연 이날 공연은 시립합창단원들의 재치와 연기가 돋보이는 즐거운 무대로 활기가 넘쳐흘렀다.      <빈대떡신사를 들려주며 즐거움을 선사한 한장면>   특히 아카펠라로 편곡된 <빈대떡 신사>와 함께 코믹 퍼포먼스를 곁들여 선보임으로써 관중들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여성합창단원들로만 꾸민 <동요모음>과 <어여쁜 아가씨 춤을 추네> <오 사랑스런 아가씨> 등은 봄이 여성의 계절임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스런 안무를 선보였다.   또한 신입단원들이 합류해 신선한 음색을 선보였으며, 현 서울대 성악과 교수인 테너 박현재 씨의 특별출연과 안무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 온 김정현 씨의 안무가 곁들여져 축제의 계절인 4월의 활기찬 분위기를 앞당겼다.   <봄의 향기를 느끼게 한 여성합창(좌)과 매력을 발산한 남성합창> 이어서 남성보이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한 <벤죠를 울려라><폴리울리두둘> 등의 남성합창은 성인들에게 봄의 따스함과 함께 찾아 온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시간이 갈수록 관중들의 듣고 보는 재미를 고조시킨  시립합창단의 이날 공연은 귀에 익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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