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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 진 김민 양

올해 열여덟번째를 맞은 본사(대표이사 김정진) 주최 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 선발대회(대회장 김관영 변호사)에서 전북 완주 출신의 김민(24)양이 진의 영광을 차지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4-11 19:16:24 2009.04.11 19:16: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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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 선발대회 입상자들. 좌로부터 군산신문 정아름, 엔터테이너상 신유빈, 현 박경민, 미 문영화(포토제닉), 진 김민, 선 이지선, 숙 이수미, 정 문지현, 새만금관광 안선영 양.>   올해 열여덟번째를 맞은 본사(대표이사 김정진) 주최 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 선발대회(대회장 김관영 변호사)에서 전북 완주 출신의 김민(24, 전주대, 사진)양이 진의 영광을 차지했다. 군산시가 후원하고 1만여 관중이 함께 한 이번 대회는 11일 정오부터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 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 본선무대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올해 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 선발대회는 예년보다 참가신청이 늘어 서류전형부터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서류전형을 통해 30명이 1차로 선발돼 본선에 진출했고, 이중 27명이 최종 선발대회 무대에 올라 최선을 다하는 경연을 벌였다. 이날 오전 면접심사에 이어 오후 자유복, 드레스 심사로 진행된 본선 심사 결과 16명으로 압축된 결선에서는 심사위원들의 심사숙고가 계속됐고, 최종 8명이 2009 군산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 입상자로 선발됐다. 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 진에 당선된 김민 양은 “군산과 새만금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함께 했던 동료 아가씨들과의 우정을 통해 발전적인 대회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1992년 군산신문 창간을 기념하며 ‘자연사랑, 환경사랑, 인간사랑’을 모토로 시작된 이 대회는 왕벚꽃은 일본 꽃이 아닌 원산지 한국의 우리 꽃임을 알리기 위해 탄생돼 지난 18년동안 의미있는 내용을 담고 지속돼 왔다.   이번 무대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연만큼이나 진지한 자세로 대회에 임해 어느 대회 때보다 내용 가득한 무대로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설운도, 김민서, 립스 등 초청가수들의 시민 위안 무대와 서울랜드 고적대공연,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펼쳐져 새 봄의 지역 초치대 문화예술행사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군산지역의 한 해 축제 시작을 알리는 군산 벚꽃축제에서 군산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선발대회는 새 봄에 활력을 불어넣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대임을 확고하게 펼쳐보였다. 김관영 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 선발대회 대회장은대회사를 통해 “새만금의 전북과 군산,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라며 “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가 새만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서 진 김민 양과 함께 이지선(19․ 전주, 동아방송예술대 )양이 선에 선발됐고, 문영화(18․ 군산여상․ 포토제닉) 양이 미에 선정됐으며, 군산신문에 정아름(19․ 전주, 광주여대) 양, 새만금에 안선영(21․ 김제, 동양대 졸업) 양, 문지현(22․ 전주, 전북대), 이수미(20․ 고창, 전북대), 박경민(20․ 전주, 경민대)양이 각각 정․숙․현에 선정됐으며, 엔터테이너상은 신유빈(22․ 군산, 상명대) 양이 차지했다.     <관중경품 1등 마티즈를 차지한 대야면 송기식 씨(좌에서 두번째)가 추첨을 한 김정진 본사 대표이사(좌)와 이래범 군산시의회 의장(우), 이번 대회 진 김민 양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대회 관중 경품 1등의 마티즈는 대야면 지경리 내상마을에 사는  송기식(47, 대야미곡처리장 근무) 씨가 차지했다. 송 씨는 "가족과 함께 벚꽃 구경도 하고 행사장을 찾았다가 뜻밖의 행운을 얻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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