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상 춤나래가 5일 열린 청소년동아래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군산시 청소년문화존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춤나래가 우승을 차지했다. 5일 오후 3시부터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진포문화예술원, 군산YMCA가 주최하고 군산시와 전라북도,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해 은파관광지 수변무대에서 열린 이날 경연에는 30개 청소년 동아리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생명과 평화가 숨쉬는 지역사회 조성을 주제로 열린 이날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는 군산의 앞날을 이끌 지역 청소년들이 발랄함 가득한 무대를 꾸며 계절의 여왕 5월의 싱그러움을 한층 짙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