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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건축유산활용 심포지엄 개최

2009 문화체육관광부의 구도심 재생을 위한 근대건축유산활용 심포지엄이 ‘일제강점기 건축유산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광화문 소재 국립민속박물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5-06 13:10:29 2009.05.06 13:10: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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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문화체육관광부의 구도심 재생을 위한 근대건축유산활용 심포지엄이 ‘일제강점기 건축유산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광화문 소재 국립민속박물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은 안병직(시대정신) 대표이사의 초청발제와 이복웅(군산문화원) 원장과 윤인석(도코모모코리아) 회장이 기획 발제자로 나서며 전문가 초청대담으로 최동규 대표, 강동진 교수, 안창모 교수, 김승희 교수, 최욱 대표 등이 토론 및 공개질의를 진행한다. 민간의 자발적 보존유도 등 국민인식제고를 통해 근대건축문화유산의 보존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마련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체계적인 문화재 유형별 보존과 관리 등에 관한 개선방향 도출은 물론 등록문화재의 효율적인 보존 및 관리방안 등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날 기획발제자로 나서는 이복웅 군산문화원장은 “갑오경장 이후 근대문화가 호남의 관문인 군산으로 유입되면서 개화기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근대문화유산의 보고”라고 전제하고 “일제 강점기에 축조된 건축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문화유산이해 부족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건축물들이 단순한 과거의 흔적으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에 이르기까지 민족의 정신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역사적 유산임”을 표명하고“근대역사문화를 콘텐츠화 해 미래가치 재조명은 물론 구 도심지역의 경제활성화와 도사경쟁력 발전 도모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관련학계 및 학회전문가, 중앙정부및 지자체 관련부서 공무원, 주요언론사 담당자 등 200여명이 초청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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