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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예술단 사랑회 창립

시립예술단 사랑회(공동대표 고선풍 김인숙)가 창립돼 예술문화의 도시 군산의 정서 향상을 위한 활동 전개를 다짐하고 나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5-10 01:54:01 2009.05.10 01:54:0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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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예술단 사랑회(공동대표 고선풍 김인숙)가 창립돼 예술문화의 도시 군산의 정서 향상을 위한 활동 전개를 다짐하고 나섰다. 시립예술단 사랑회는 9일 오후 5시 나운동 궁전예식장에서 이래범 군산시의회 의장, 문철상 군산예총 회장, 정낙복 시립교향악단 지휘자, 시립예술단장인 이학진 군산부시장을 비롯해 101명의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갖고 군산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립예술단 사랑회는 1990년 8월 시립교향악단 창단 때부터 시립교향악단 사랑회란 이름으로 여성회원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며 교향악단의 활동을 자발적으로 후원해오다 지난해부터 남성회원 가입 등 회원확대를 통한 활동력을 강화해 왔다. 또 올해부터는 시립합창단도 함께 후원하는 ‘시립예술단 사랑회’로 활약을 결의해 구성을 확대한 것이다. 이날 시립예술단 사랑회 김인숙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그간 어려움도 많아 활동을 중지할까도 생각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확보돼 새출발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고선풍 공동대표(군산대 경영회계학부 교수)도  군산의 문화예술력 강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시립예술단이 창단 후 20여년간 활동을 전개하며 어려운 여건들을 극복해오다 최근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음을 전제하고 이에 힘을 보태기 위한 시립예술단 연주회 참여 관람 등 회원들과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 인사들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들에 감사와 함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많은 활동과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학연 부시장이 (좌로부터)김인숙 회장과 임명희 총무, 이영석 재무에개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학진 부시장은 이날 시립교향악단 사랑회를 만들어 운영해 오다 시립예술단 사랑회로 발전시키는데 공로가 큰 김인숙 회장과 임명희 총무, 이영석 재무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같은 시립예술단 사랑회가 시민들의 자발적 의사로 결성 활동하는 지역은 드물어 국내 음악계에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시립예술단 사랑회는 101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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