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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해경이 여름철 안전한 바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을 채용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10명으로 이들은 지역내 주요 해수욕장에 배치돼 인명구조 활동과 안전지도 활동을 주 업무로 담당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이고,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급여는 139만5080원이다. 4대 보험 혜택과 중식비, 근무복도 지급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1991.12.31 이전 출생자)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자 ▲수영전공자 또는 각급 체육회 수영선수로 등록되어 있거나 선수로서 각종 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자 ▲사회체육, 레저스포츠 전공자로서 수영 및 응급처치 관련 과목을 이수한 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가능하며 저소득층은 우대한다. 원서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해경 경무기획계(063-468-1790) 또는 E-mail(odaisik@kcg.go.kr)로 응시원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5일 발표하며, 면접시험은 6월 9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11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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