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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건희 )이 오는 23일 은파 야외공연장(제2주차장)에서 ‘희망 청소년, 군산의 스타킹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청소년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년째 맞은 청소년한마음축제는 기존의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를 탈피해 신기한 재능과 감동적인 사연, 진기한 일을 겪은 청소년들의 도전을 통해 군산의 스타킹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함께 사각지대 청소년 돕기 음식 바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홍보 및 자원봉사체험활동,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5월 가족의 달ㆍ청소년주간(25~31일)을 맞아 장기자랑과 훈훈한 사연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 가족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달고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는 “청소년한마음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주체성과 창의성을 개발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syouth.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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