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로 예정됐던 원불교 최고 지도자 ‘경산 장응철 종법사 초청 대법회’가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취소됐다.
원불교 중앙교구는 15일 월명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경산 장응철 종법사 초청 대법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관계자는 “신종플루 환자가 1만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대법회를 강행하는 것이 자칫 교도들을 위험에 빠트리고 확산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