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무용협회 군산지부장이 (사)한국예총전북연합회가 주관한 제13회 전북예술상 본상을 수상자로 2일 선정됐다.
김 지부장은 옥구농민항쟁을 소재로 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등 지역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품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미국·중국·캐나다 예술단 초청 공연 뿐만 아니라 뮤지컬 '진포대첩'과 '탁류', 창작무용극 '군산팔경을 찾아서'의 안무를 맡아 전북 창작무용의 활성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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