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평론가 이범의 ‘공부의 신! 공부를 말한다’ 초청강연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시립도서관 새만금 드림홀에서 열려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연은 한때 18억 연봉 스타 강사였던 이범씨가 사교육비를 절약하고 진정한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공부방법을 대공개할 예정이다. 학급당 아이들 수는 가장 많고 도서관 수는 가장 적으며 학업 성취도 조사에서 최하위라는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교육 현실 속에서 현재 우리 학부모와 학생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범씨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강사, EBS 수능 인터넷 강의 강사로 활동했으며 △이범, 공부에 反하다 △수호천사 이야기 △굿바이 사교육 등의 책을 저술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녀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공부비법과 현 입시 제도에 대한 분석 및 희망적인 비전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현재 강연회 신청희망자를 전화 또는 방문 접수 받고 있으며 170명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