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국제관광기업도건설과 새만금 군산을 알리는 ‘2010 제19회 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선발대회’ 전야제가 9일 열렸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리버힐 관광호텔에서 열린 전야제에는 김귀동 대회장과 김정진 대표이사, 김병남 본사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및 심사위원, 참가자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 21명은 자기소개와 조별․개인 장기자랑 등을 펼치며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귀동 대회장은 “수상여부를 떠나 이 대회를 참가하는 자체가 이미 새만금관광 벚꽃 아가씨가 된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대회가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본선대회는 10일 오후 2시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그동안 진행해왔던 카퍼레이드는 (천안함 사고로 인해)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