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문화관광해설사회가 6월 정기총회에서 고하영(64)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고회장은 “묵묵히 일하고 있는 동료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앞으로 더욱 회원 간 친목 및 복지증진기여 전통(근대)문화보존 및 연구와 유적지 답사를 통한 회원 자질향상 및 관광 홍보 등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시 관광진흥과 문화체육과 군산문화원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 가교역할에도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신임 고회장은 “군산에도 문화재단이 설립돼 문화․관광․예술 업무를 민간 전문가들이 주도하며 분야별 문화․관광․예술인들이 참여해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