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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명칭 확정

오는 2011년 5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군산박물관의 명칭이 시민 및 전문가 설문조사를 거쳐 ‘군산근대역사박물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8-23 09:41:18 2010.08.23 09:41: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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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1년 5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군산박물관의 명칭이 시민 및 전문가 설문조사를 거쳐 ‘군산근대역사박물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박물관 건립사업은 타지자체의 수많은 박물관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각계전문가들의 설문조사 및 자문회의를 통해 군산만이 보유한 독특한 문화를 강조하기 위해 근대문화를 주제로 한 특화박물관으로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해 물류유통의 천년, 세계로 뻗어가는 천년, 역사는 미래가 되고’라는 컨셉으로 추진되는 박물관 건립은 해양물류유통과 근대문화를 중심주제로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맞추어 재미와 체험교육을 줄 수 있는 디지털박물관개념으로 전시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명칭 선정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군산시 홈페이지와 전문가 설문조사를 해여 이뤄졌으며 다양한 명칭(안)중에서 53%이상의 지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시가 원도심 내항일대에서 추진 중인 근대문화중심도시사업 부지 내에 위치함으로서 조선은행, 나가사키은행 등 근대문화유산과 연계해 대한민국 유일의 근대문화관광체험도시 이미지를 브랜드화 하는데 가장 적합한 명칭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다.  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건립과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 시민유물기증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4000여점의 유물이 확보했고, 개관 전까지 5000점 확보를 목표로 기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내항 장미동 1-67번지 인근에 연면적 4248㎡,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사업비 182억을 투자해 건립되고 있으며, 물류유통 및 근대생활사전시를 하는 상설전시관 2개소와 비안도, 십이동파도 등 군산인근에서 발굴된 해저유물 및 해외자매도시 특별전 등이 이루어질 기획전시실 1개소, 디지털 체험중심의 어린이 박물관 1개소 등을 갖추고 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내에 마련될 예정인 근대자료 규장각실의 경우 한국근대역사문화와 관련된 문헌, 영상 자료 및 각종 저서와 학술논문을 종합 관리함으로서 관련 학과 및 전문가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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