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원영)이 주관하는 제7회 청소년문화존 폐막식 및 청소년동아리 축제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은파관광지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전문·특화된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10개 동아리 등 지역 내 30여개 동아리들이 모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사운드 공연과 저글링 공연 등을 비롯해 문화존 사진전시, 음식바자회와 다양한 동아리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돼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소년문화존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동아리 참여와 초중교의 동아리까지 폭넓은 대상으로 확대, 다양한 분야의 축제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해 왔다. 또한 다양한 동아리 소개 및 홍보,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한 체험부스 운영, 지역의 대학생 및 성인 자원지도자들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며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