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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오페라 ‘만인보’ 보러오세요

사)전북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만인보’ 공연이 19일과 20일 2일간 오후 7시 30분 시민문화회관에서 막이 오른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11-17 11:13:59 2010.11.17 11:13: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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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북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만인보’ 공연이 19일과 20일 2일간 오후 7시 30분 시민문화회관에서 막이 오른다. 지난 5월부터 준비해온 이번 공연은 그동안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되었던 5회차에 이어 6회차로 총7편으로 구성된 작품 중 제4편 ‘겨울의 노래’이다.   연기자와 합창단, 성악과 전통소리, 오케스트라와 교항악단원 등 총100여명의 출연진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70년대의 민중의 노래를 통해 격동의 시간 속에서 꽃피웠던 희망을 나타낼 예정이다.   특히 1986년부터 25년에 걸쳐 4000여편의 시집으로 연작되면서 세계최대 인물 대서사시로 인정받고 있는 만인보의 원작자이며, 수년전부터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군산시민들의 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고 자긍심을 높여준 ‘고은’ 시인이 함께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시민 전북오페라단장은 “이번에 펼쳐지는 정통무대공연 창작오페라 만인보가 풍요융화품격을 갖춘 동북아 경제중심 명품도시 군산을 건설하는데 일역을 담당할 수 있는 예술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더욱 성숙되고 완성된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고, 중앙무대에서도 지역예술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작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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