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철상 군산예총 회장이 제24회 한국예총 예술문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문 회장은 지역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열정적인 창작 활동으로 예술인의 긍지를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그동안 문 회장은 군산일요사진동호회장과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장, 전북미술대전 추천작가운영위원과 심사위원, 군산대 예술대학 디자인학과 사진학 강의를 하며 후진 양성에 도 노력해 왔다. 또 전북 문예진흥기금 심사위원으로 예술 예산의 공정한 배분을 통해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루 배려했다. 무엇보다 군산예총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예총 40년사를 정립해 서해안 시대 중심도시 군산의 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문 회장은 대만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한중 공모전 은상, 전북미술대전 사진부분 우수상, 군산시장 전라북도지사 예술 공로상, 전국관광사진 공모전 등 80여회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