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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예술의 전당 위용 드러내

군산시가 예술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군산 예술의 전당 공연장이 외부 골조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도심 속에서 위용을 뽐내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7-11 09:43:53 2011.07.11 09:43: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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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예술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군산 예술의 전당 공연장이 외부 골조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도심 속에서 위용을 뽐내고 있다. 군산 예술의 전당은 총 760억원을 투자해 지곡동 새들공원 4만1609㎡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8616㎡(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2009년 7월 24일 대우건설이 도급받아 착공한 후 금년도 상반기까지 부지정지, 기초공사, 외부 골조공사가 마무리됐다. 현재 커튼월 및 외장 석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부터는 내부 무대기계, 음향, 조명 등의 시설이 추진되고, 내년에는 부대시설 및 조경공사를 끝으로 최종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산 예술의 전당 건립은 시가 풍․화․격을 갖춘 품격 높은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설계부터 건축, 토목, 조경, 건물디자인 등 국내 최고의 전문 컨설팅 업체와 공연 경험이 풍부한 예술인들이 공동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제적 규모의 위상에 걸맞고 품격 높은 문화도시를 선도할 수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공모와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명칭까지 기존 예술회관에서 군산 예술의 전당으로 바꿨다. 군산 예술의 전당이 완공되면 군산의 도심속에 오페라, 뮤지컬 공연을 할 수 있는 1200석 규모 대공연장, 음악회․연극 등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450석 규모의 소공연장 등이 마련된다. 또 그림, 사진, 서예 등의 전시를 위한 전시실을 비롯해 5개 국어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회의실, 리셉션홀, 크고 작은 4개소의 광장, 숲속음악원, 군산을 대표하는 만인보 조각공원 등이 갖추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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