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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최초전투 전승 기념행사 열려

해병대 최초의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의 전승 역사와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는 민관군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7-15 16:09:49 2011.07.15 16:09: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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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최초의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의 전승 역사와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는 민관군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해병대전우회 전북연합회, 군산지회가 주최하고 해병대사령부,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주관, 군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승행사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월명공원 전적비와 군산시가지, 은파관광지 주변에서 진행된 것.  해병대 소속 현역군인 350여명을 비롯한 전우회원과 가족, 안보참여 학생 및 현지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15일 오후은파 물빛다리 특설무대에서 해병대 안보 사진전을 시작으로 오후 6시 무도인 시범 해병대 의장대 시범이 진행됐다. 다음날 16일 오전 11시에는 월명공원 전적비에서 추모제가 열리고 오후 3시부터는 군산상고에서 은파관광지까지 총1.6㎞를 기수단, 의장ㆍ군악대 등 시가행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해병대와 해병전우회는 수해피해로 시름을 앓고 있는 성산면 피해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에 앞장서는 등 귀감이 됐다. 시관계자는 “이번 전승행사는 해병대 최초 전투 및 전승 지역에 대한 역사적 의의 재조명을 통한 군산지역의 상징성을 부각하게 될 것"이라며 "전국 100만 해병전우회원등 전 국민에게 군산시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는 해병대 최초 전투로 1950년 7월초 천안을 점령한 북괴군 제13연대가 호남지역으로 남하할 때 해병대 고길훈 부대가 7월 16일 군산에 상륙, 북괴의 금강 진출을 저지·격파하고 7월 20일까지 남침을 저지한 전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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