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관내 근대역사문화단지 일원을 탐방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도시탐방은 군산시가 ‘제5회 전국 도시의 날’ 행사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풍부한 근대산업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새만금 중심도시로의 변화와 발전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일시는 10월 7일이며, 장소는 조선은행을 비롯한 내항, 뜬다리부두, 장기18은행,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및 세관, 동국사, 이영춘 가옥 등이고 참가비는 5000원(교통비 및 식비포함)이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22일까지 군산시청 홈페이지(www.gunsan.go.kr)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