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진포예술제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군산시민문화회관 등 군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진포예술제는 '새만금 시대, 예술 문화의 시대'라는 주제로 열리며, 예총 산하 8개 지부가 참여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전국사진공모전과 한·중 합동 회원전, 한중 인기가요 퍼레이드,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공연이 열린다. 또 2011 음악의 향연, 자화상 시화전, 군산미술 어제와 오늘이 각각 개최된다. 오현 사무국장은 "새만금 시대 관광 및 지역 홍보와 지역 예술의 창작과 활동을 정리하면서 장르별 활성화를 이루게 되는 예술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