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문화 공간이 중앙로에 위치한 KT 군산지사 중앙로 사옥에 마련됐다. KT전북마케팅본부(본부장 천성일)는 지난 13일 KT 군산지사 중앙로 사옥에서 전항식 군산지사장과 고성술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이현주 전북도의회 의원, 성기덕 군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등 1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olleh 꿈품센터’를 오픈식을 가졌다. 50여평 규모로 마련된 olleh 꿈품센터는 KT가 사옥의 유휴공간을 기부하는 형태로 군산 관내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를 위해 KT는 어린이들의 교육분위기에 맞게 내부 인테리어 등을 새롭게 꾸미고, 빔 프로젝트, 아이패드, 올레TV 등 각종 IT설비는 물론 사랑의 도서기증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펼쳐 가도록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olleh 꿈품센터는 앞으로 교육장, 세미나실, 특별활동 연습실 등 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교육 및 문화활동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KT전북마케팅본부는 olleh 꿈품센터 이용 아동을 위해 ‘olleh 꿈품버스’도 기증했다. 한편 KT전북마케팅본부 IT서포터즈는 이용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