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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농민항일항쟁 기념행사 열려

옥구농민들의 항일항쟁 뜻을 기리는 제84주년 옥구농민항일항쟁 기념행사가 내달 4일 임피중 교정내 기념비 유적지에서 개최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10-27 17:19:51 2011.10.27 17:19: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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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구농민들의 항일항쟁 뜻을 기리는 제84주년 옥구농민항일항쟁 기념행사가 내달 4일 임피중 교정내 기념비 유적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성산 고살매농악단의 풍물공연과 추모가, 추모곡 등 식전행사에 이어 옥구농민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풀이가 마련, 순국선열들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민족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꾸려질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옥구농민항일항쟁의 뜻 깊은 의미를 넓혀 주고자 군산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및 무궁화 그리기’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내달 1일부터 21일까지로 주제는 국가를 상징하는 ‘태극기’ 및 ‘무궁화’로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복웅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옥구농민항일항쟁은 일제 강점시 농장주의 가혹한 착취와 폭압에 맞선 농민저항 운동사의 대표적인 항일항쟁으로 역사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옥구농민항일항쟁은 1927년 11월 20일 이엽사 농장 일본인 지주의 75%고율 소작료 요구 등 혹독한 착취와 폭압에 봉기한 우리나라 농민저항 운동사의 대표적인 항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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