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2011년 하반기 책읽는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 및 현판을 전달했다. 올 해 책읽는 가족에 선정된 황진선씨 가족, 이정화씨 가족, 이정현씨 가족, 양애숙씨 가족은 군산시립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며 일년 동안 900여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받아 책읽기에 앞장서왔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인증서 전달식 이 후 책 읽는 가족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어, 도서관 이용 시 불편한 점이나 건의사항 등에 대한 여러 의견과 담소를 나누는 알찬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