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방자전으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군산출신 배우 송새벽(33․군산동고/군산대)이 하지원과 한솥밥을 먹는다. 최근 송새벽은 하지원이 몸 담고 있는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새벽은 지난 2010년 제19회 부일영화상 신인남자연기상을 비롯해 제30회 영평상 신인남우상, 제47회 대종상 남우조연상, 제8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송새벽은 오는 3월 류승범-김강우 씨와 주연을 맡은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