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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가람길 여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가람길 이야기 여행’ 참가자 80여명과 작가 조정래 씨가 28일 군산을 방문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4-27 08:52:55 2012.04.27 08:52:5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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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가람길 이야기 여행’ 참가자 80여명과 작가 조정래 씨가 28일 군산을 방문한다. 가람길은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가람(강)을 따라 걷는 길로, 이번 가람길 이야기 여행은 소설 작품 속에 배경이 된 국내 아름다운 여행지를 작가와 함께 이야기 하며 걷는 도보 여행으로 진행된다. 1차 남양주 두물머리길, 2차 안동유교 문화길에 이어 3차 군산 포구길 방문에 나선 참가자들은 토요일 오전 서울을 출발해 금강하구둑 관광지를 먼저 돌아볼 예정이다. 이후 군산으로 넘어와 진포해양테마공원과 근대역사박물관을 돌아본 후 째보선창~옛군산세관~해망굴 코스를 걸었으며, 저녁식사를 마친 후 해망동 어시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군산에서의 여행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들은 조정래 작가와 ‘아리랑’의 배경이 된 군산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 우리의 아픈 역사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금강포구는 일제강점기에 군산항과 더불어 물자 수탈 통로로 이용된 역사의 아픔이 있는 곳으로 오늘날에는 금강시민공원, 진포해양테마공원, 시민휴게소 등이 조성되어 여행객들의 가족나들이 장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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