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한마당 잔치인 2012년 군산시청소년문화존(Zone) 개막식 및 청소년동아리 축제가 12일 은파관광지 수변무대 일대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군산청소년수련관과 진포문화예술원,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가 주최하고 군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약 10개의 청소년관련 단체ㆍ기관이 연계해 지역의 청소년 및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문화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무대행사는 그룹사운드 경연대회, 가요제, 댄스 경연대회, 힙합, 랩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은파지역을 청소년문화존(Zone)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문화감수성을 계발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