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임귀섭)가 오는 24일까지 공항내 일반 대합실에서 북한주민실상 바로알기 사진전을 갖는다. 이번 사진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항이용객의 안보의식과 북한의 실생활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접하지 못한 북한의 부유층과 일반인의 실생활을 담은 사진 47점이 전시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임귀섭 지사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공항이용객에게 최근 북한의 실상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