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임귀섭)는 31일 군산공항 일반대합실에서 김재왕 작가의 사진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공항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자연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담은 약 20편의 사진이 군산공항에 전시돼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재왕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작가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군산시민회관 등지에서 8회에 걸쳐 사진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임귀섭 지사장은 “아름다운 자연풍경이 담긴 사진들을 통해 군산공항 이용객들이 기분 좋고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항 내 다양한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