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오는 11월 1일부터 유료화로 운영된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따르면,개관 1주년을 맞아 좀 더 차별화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1월 1일부터 관람료를 징수한다. 이에 성인 기준 개인 2000원(단체 1000원), 청소년 1000원(단체 700원)이며, 어린이 및 군인은 개인 500원(단체 300원)의 관람료가 징수된다. 군산시민일 경우에는 성인 1000원(단체 500원)이며, 청소년 500원(단체 300원), 어린이 및 군인은 300원(단체 200원)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운영을 위한 최소비용을 확보하고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유료화로 전환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