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근대마을 추석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추석 연휴기간(9월29~10월1일) 상시 민속놀이 운영 및 추석 당일 날(9월 30일)에는 추석체험행사 진행한다. ‘근대마을 추석 한마당 큰잔치’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50명)를 받아 근대 한복을 입고 전시관 관람 및 민속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추석 당일 날인 30일은 오후 1시~4시까지 3시간 동안은 7종류의 민속놀이와 근대나무에 소원적기 및 근대한복체험, 물고기 잡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또 기획전시실에서는 군산의 자매도시인 김천시 세계도자기 전시관의 협조로 ‘세계도자기기획전’이 열려 유럽과 동양의 다양한 도자기가 전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