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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진포예술제 4일 개막

제44회 진포예술제가 4일부터 18일까지 보름간 군산시민문화회관을 비롯해 은파호수공원 등지에서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실감케 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9-28 09:37:46 2012.09.28 09:37:4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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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진포예술제가 4일부터 18일까지 보름간 군산시민문화회관을 비롯해 은파호수공원 등지에서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실감케 할 것으로 보인다. 제50회 군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최무선 장군의 진포대첩 승전을 기리게 되는 이번 행사는 ‘예술의 힘으로 새만금 시대를’이라는 주제로 군산예총 산하 8개지부가 마련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군산예총(회장 조성돈)이 주최하고 8개 협회지부 주관으로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하는 진포예술제는 진포대첩의 역사 현실을 이해하고 새만금시대 관광 및 지역 홍보와 지역 예술의 창작 활동을 정리하며 장르별 활성화를 이루고자 마련된 것. 사진작가협회의 제27회 전국사진공모전을 비롯해 ▲국악협회의 김덕수 사물놀이 초청공연과 제22회 군산전국학생 전통예술경연대회 ▲무용협회의 Dance Trupe 발레통 햇살 공연 ▲연극협회의 마당극 심봉사전 ▲문인협회의 족자 시화전 ▲연예협회의 한·중 인기가수 초청쇼 ▲음악협회의 2012 음악의 향연 ▲미술협회의 군산미술 ‘오늘의 현장전’ 등이 펼쳐진다. 조성돈 군산예총 회장은 “예술문화란 사람과 사람, 농촌과 도시, 나라와 나라, 과거와 미래, 희망과 꿈, 몸과 마음을 부비고 섞는 일”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이 추구하는 창작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술인들의 예술제를 통해 자연재해의 아픔을 잊고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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