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10월 문화예술의 달을 맞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새만금 상설공연, 새만금 T-셔츠 공모전 당선작 전시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펼쳐질 본 행사에는 새만금 관광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개최한 ‘2012 전국새만금 T-셔츠 공모전’ 수상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13일과 14일 주말에는 새만금 상설공연단인 국악밴드 ‘소름’과 국악실내악단 ‘나르샤’가 참여하는 새만금 상설공연이 오후 1시, 4시 두 차례에 걸쳐 펼쳐질 계획이다. 박물관에서는 이번 달 초에 자매도시 김천시와 함께하는 ‘세계도자기 & 크리스탈 특별전’을 개최,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으며, 본 기획전과 함께 다채로운 야외행사를 진행해 원도심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