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복음화는 물론 교육과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사역을 해온 드림교회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음악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을 초청한다. 드림교회는 13일 오후 7시 수송동 드림교회 비전랜드에서 104년 전통의 폴란드 실레지아대학 ‘하모니 합창단’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실레지아대학 합창단과 소프라노 김현애 씨를 비롯한 테너 장진규 부산가톨릭대 교수와 피아니스트 김효성씨의 협연으로 이뤄져 정상급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만호 드림교회 담임목사는 “그동안 보내주신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시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