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계사년 정월대보름 풍물 한마당

제23회 계사년 정월대보름 풍물 한마당이 23일 오후 2시 30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2-14 13:15:53 2013.02.14 13:15:53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제23회 계사년 정월대보름 풍물 한마당이 23일 오후 2시 30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군산시가 후원하고 군산문화원이 주최하며 진포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길놀이, 민속놀이, 국악한마당, 주민노래자랑, 민속놀이 경연, 정월대보름 풍물판굿 공연,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복웅 군산문화원장은 “정월대보름 풍물한마당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라면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 깊은 행사에 군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월대보름은 1년 중의 첫 보름날로서 1년 중 가장 밝고 빛나는 날이라 하여 1년 동안 농사의 풍흉, 신수의 길흉화복을 점치고 제각기 소원을 비는 우리민족이 가장 중요시했던 세시행사의 하나이다. 또한 찰밥을 많이 먹을수록 좋다고 여겨 대보름날 ‘나무 아홉 짐과 찰밥 아홉 그릇 먹는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으며 특히 귀밝이술은 새벽에 찰밥을 먹은 뒤 맑은 술을 마시는데 아이들에게도 조금씩 먹게 하면 귀가 밝아지고 눈이 잘 보인다고 믿는 풍속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