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성시화운동본부 홀리클럽(대표회장 황진)이 지난 15일 나운동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강태창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병호 기독교연합회장, 서종표 시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에 이어 진행된 2부 창단식에서 황진 대표회장 등 임원들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홀리클럽기가 전달됐다. 황진 홀리클럽 대표회장은 “군산지역 각 계층간의 모든 차별과 갈등을 해소하고 범죄와 부정 부패 없이 복음 안에서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군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홀리클럽은 기독교 성시화(복음화)를 위한 총체적 선교운동단체로 성민(친절·정직), 성가(가정의 사랑), 성직(직업윤리), 성회(교회 갱신과 일치), 성사(사회정화), 성국(민족복음화), 성세(복음 전파) 등 7성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행정,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윤리를 실현하는 기독교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홀리클럽 임원조직은 ▲ 대표회장 황진 ▲ 공동회장 강태창, 이승우 ▲ 부회장 송택근, 정석균, 전우창, 고병훈, 조성원 ▲ 사무총장 김준연 ▲ 서기 고재찬 ▲ 회계 이철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