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새봄,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다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박물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전북CBS 군산소년소녀 합창단과 키즈 합창단, Master choir(성인여성합창단)의 참여 속에 이뤄지는 본 공연은 오는 23일(토) 15시30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로비에서 개최되며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합창곡과 동요 10여 곡이 선사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재능발굴과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도에 창단된 군산소년소녀 합창단과 키즈 합창단은 다양한 정기공연과 순회공연을 개최하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곳곳에 전하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여성단원으로 구성된 Master choir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서 양질의 공연을 선사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