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예술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 무대, 수송공원 등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작은음악회’에서 연주하는 음악은 친근한 클래식, 가요, 영화음악 등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이 야외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4월 공연의 테마는 ‘사랑’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13일에 이어 26일에도 오후 7시에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 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또 5월 공연의 테마는 ‘가족’으로 11 오후 7시30분에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 무대와 25일 오후 7시30분 수송공원에서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