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개회식이 지난 25일 사업 대상지인 나운동 한울아파트에서 열렸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 YMCA가 주관하는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이 개회식을 가짐에 따라 앞으로 6개월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한울아파트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중 어린이 자전거교실, POP, 클레이, 글쓰기, 가족건강피부미용, 기공체조, 오카리나 등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한울아파트 소장(이현)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주민들간의 공동체를 이루는데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생학습 마을만들기는 지난 2010년 금호1차아파트를 시작으로 3차년에 걸쳐 진행중이다. 학습공동체를 개발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계층간,세대간,지역간,정보격차를 좁혀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