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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 여성을 위한 집단상담 ‘행복한 오후’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임춘희)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중년기 여성을 위한 집단상담-행복한 오후를 진행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6-19 09:46:50 2013.06.19 09:46:5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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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임춘희)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중년기 여성을 위한 집단상담-행복한 오후를 진행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중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이해하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나’로 살기 위한 방향 재설정과 중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삶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40~5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관계 속에서 나를 바라보며, 자신을 조각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하며 서로를 지지해줄 수 있는 자기 돌보기 심리 상담 프로그램(4회)과 중년기 신체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전문의와의 건강 상담(1회)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 일정은 27일을 1회기로 7월 25일까지 군산시건강지원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10시~12시까지 총 5회기 실시,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군산시 거주 40~50대 중년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홈페이지(gunsanfc.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443-5300)로 문의하면 된다. 임춘희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엄마, 아내, 여자로 불려왔던 ‘나’를 되돌아보며 이제는 내가 원하는 삶을 새로이 살고자 하는 중년기 여성에게 동시대를 살아온 서로의 지혜를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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