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시소와그네 군산영유아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성아)는 지역사회 내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영 유아물품 나눔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물품 재활용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나눔 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품, 나눠 쓰고 바꿔 쓰고 싶은 물품 등을 군산 내 영유아 가구, 유관기관 및 단체, 카페모임 등을 통해 사전기증을 받아 진행한다. 행사 내용으로는 영유아물품 구입 시 사전 기증한 가정은 행사 당일 나눔장터에서 확인증을 쿠폰으로 교환한 후 영유아 장난감, 도서, 의류, 영유아 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고, 사전기증을 하지 못한 가정은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에어바운스, 블록 등 영유아들의 놀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많은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은 영유아 가족 포토존인 ‘아빠와 함께하는 폴라로이드 무료 사진촬영’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나눔을 통해 배우는 모금활동도 전개한다. 박성아 센터장은 “올해 4년째 맞이해 더욱 뜻 깊다. 앞으로 영유아 물품 나눔장터에 지역 내 더 많은 가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절약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