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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비경 산책展으로 더위 탈출

군산예술의전당이 도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전북도립미술관의 소장품 순회전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을 개최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8-09 11:35:21 2013.08.09 11:35:2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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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예술의전당이 도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전북도립미술관의 소장품 순회전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은 전북 시·군의 다양한 문화공간을 활용하여 도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기획전시로 5일부터 29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2·3 전시실에서 25일동안 진행되고 있다. 이번전시는 비경 산책이라는 주제로 무더운 계절을 맞아 시원하고 상쾌한 풍광을 화폭에 담은 풍경화 및 산수화를 중심으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박남재, 나상목, 박남재, 정승섭 등 거장의 굵직한 작품 14점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 산하의 실경을 관념적 이상주의 화풍과 결합시켜 전통회화 기법을 이어 나가는 김제 출신 나상목 화백의 사실적인 묘사를 중심으로 담채 기법을 사용한 ‘충경산수도’와 전북의 구상화를 주도해 온 원로작가 박남재의 격포 바다의 파도치는 풍경을 대담한 화필과 과감한 생략을 통해 표현한 ‘격포의 바다’ 도 만나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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