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은 8.15 광복절을 맞아 ‘독도 우리의 소중한 영토’ 특별전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통해 우리 민족 영토수호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청소년들의 바른 역사관 확립과 독도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자료는 고지도에 나타난 독도의 역사관련 17점, 독도의 역사와 수호 과정을 담은 사진자료 65점, 독도의 자연환경을 담은 자료 31점등 총 100여점의 전시 자료와 영상으로 구성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수호의지를 높이고 근대역사와 독도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