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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순 교사 제5회 천강문학상 동시 ‘대상’

옥구초 신재순 교사(필명 신솔원)가 제5회 천강문학상 공모전에서 동시 ‘할머니의 등긁기’로 아동문학 부문 대상을 수상해 상금 700만원을 받는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9-06 10:28:46 2013.09.06 10:28:4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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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초 신재순 교사(필명 신솔원)가 제5회 천강문학상 공모전에서 동시 ‘할머니의 등긁기’로 아동문학 부문 대상을 수상해 상금 700만원을 받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천강문학상은 경북 의령군청에서 곽재우 천강홍의장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마련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시와 시조, 수필, 소설, 아동문학 등 5개 부문에 모두 1030명이 5142편을 출품해 대상 5편과 각 부문별 우수상 작품 10편이 뽑혔다. 시상식은 곽재우 장군 탄신 461주년 다례식과 병행해 오는 10월 2일 의령 충익사 경내에서 열린다. 한편 신재순 교사는 2010년 새만금상상일기 공모전에서도 대상으로 환경부장관상 수상, 제16회 공무원 문예대전 은상 등, 다수를 수상한 바 있다. 신 교사는 "누구든지 쉽게 읽을 수 있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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