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진포예술제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공연장 및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백토로 예술 성지! 희망의 군산예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 및 예술 공연을 통한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주요공연 내용은 ․▲연예협회가 8일 개막 기념식인 ‘새만금 시민 한마당’ ▲연극협회가 10월 9일 ‘눈 먼 아이가 그린 풍경’, 11일 ‘아빠들의 소꿉놀이’ 13일 ‘그 여자의 소설’ ▲국악협회가 10일 ‘풍화격 국악 한마당’, ▲무용협회가 12일 ‘한국의 춤 백년화’, ▲예총본부가 14일 ‘합창 페스티벌’, 음악협회가 ▲15일 ‘음악의 향연 가을... 그 음악에 취하다’등이다. 또한 문인협회의 ‘전통문화글전’, 사진협회의 ‘제28회 전국사진공모전’ 미술협회의 ‘가족사랑아동미술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예술제 기간 동안 제 1, 2, 3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조성돈 군산예총 회장은 “진포예술제는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군산에서 개최하는 종합 예술제이므로 많은 시민이 예술제를 즐기며, 예술인들을 격려하는 유익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군산예총이 주최하고 8개 협회지부가 주관했으며 시민들이 예술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