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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열정과 끼가 한 자리에

‘2013 군산시청소년문화존(Zone) 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26일 오후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려 지역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10-28 09:54:11 2013.10.28 09:54: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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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군산시청소년문화존(Zone) 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26일 오후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려 지역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6년째를 맞는 이 축제는 도농소외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축제로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 주관하며 지역내 10여개의 청소년관련 단체와 기관이 연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부스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문화나눔장터 체험부스에서는 아이쿱군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우리밀 국수 200인분을 제공하고, 베이커리 쉐어카페에서 장애인 생산품전시 홍보를 맡았다. 청소년진로문화 체험부스는 군산교육지원청 Wee센터(Wee센터 활동 및 안내),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자신의 성 점검하기, 생리주기 팔찌만들기 등)의 지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문화체험존은 중앙고 청소년동아리 M.V.P(찰흙으로 독도만들기), 이클립스 청소년동아리(교복체험, 추억의 놀이, 다문화 체험 등), 군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의 청예단(전통놀이 체험)등의 체험부스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더불어 그룹사운드 4팀, 댄스 5팀, 노래 6팀, 청소년 및 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으로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방송안무가 이어져 관람객 1000여명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원영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문화존을 통해 은파호수공원 지역을 청소년문화존(Zone)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청소년들의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문화감수성을 계발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문화조성 주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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