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새만금문화봉사단(회장 김영자)이 12일 궁전웨딩홀 1층 별관에서 불우 이웃돕기 희망더하기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지역인사 및 관계자 등이 함께해 이웃 사랑에 뜻을 같이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는 파티마 성형외과, 삼성미플러스의원, 궁전웨딩홀, 평화당한약방, 군장대학교, 두산인프라코어, 궁전꽃게장, 모세병원, 알바트로스호프, 사임당화장품, 빙점, 전북은행, (주)삼흥택시 등이 후원했다. 특히 새만금문화봉사단은 예술문화공연을 펼치는 봉사단체답게 이날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봉사단은 이날 행사에서 모인 후원금 전액을 다가오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영자 회장은 “시민들과 뜻있는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더욱 더 풍성한 행사가 됐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 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문화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10년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해마다 20여 차례 공연과 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