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군산예술상 대상에 수필가 오현 씨와 사진작가 문철상 씨가 선정됐다. 한국예총 군산지회(지부장 조성돈)은 8개협회 지부별 추천을 받아 예술상 운영위원회에서 우수한 창작 활동과 지역예술문화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예술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나운동 ‘정선’에서 열리는 제16회 예술의 밤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 국악(판소리) 연예(가요) 음악(연주)에 이어 제2부 시상식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오현(문인) ▲문철상(사진) ◇공로상(전라북도지사상) ▲이영돈 (사진) ◇군산시장상 ▲소영자(문인) ◇의회의장상 ▲이광춘(연예) ◇국회의원상 ▲신봉주(국악) ▲김영성(미술) ◇한국예총회장상 ▲이효민(무용) ◇전북예총상회장상 ▲김유월(음악) ▲김광용(연극) ◇공로패(군산예총회장상) ▲김옥주 (예술의 전당) ▲임미숙(문화예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