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넌버벌 퍼포먼스로 자리 잡은 ‘비밥(BIBAP)’공연이 3월 7~8일 2일간 3회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지난 2008년 한식세계화 프로젝트사업으로 탄생했으며,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참가해 전석매진이라는 신화를 이룬바 있다. 특히 한국의 특별한 매력 기(氣)와 흥(興), 정(情)의 정서가 잘 녹아져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쉽고 편안하게 한국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에는 비밥전용관을 오픈해 공연 중이며 일본, 대만, 중국, 싱가포르, 태국, 홍콩, 베트남, 마카오 등에서 해외공연을 하며 한류 상품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비밥(BIBAP)’은 신나는 소리와 현란한 몸짓, 코믹한 요소 등이 버무려져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빠르고 힘찬 소리의 비트박스와 아카펠라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군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신학기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비밥 전용관과 대도시 공연 보다 7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했다"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과 일상탈출을 꿈꾸는 직장인 등의 스트레스 해소 공연으로도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